김인석·안젤라박, 청첩장에 속도위반 해명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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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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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안젤라박[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김인석, 안젤라박이 속도위반설을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28일 결혼한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김인석은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 그래서 우리도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난 괜찮은데 안젤라가 그런 소문을 창피해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인석은 "우리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최종 결정했다. 연예인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100%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우리도 의심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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