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윌리스(Willy's)를 통해 판매된다.
1일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 관계자는 오는 4일부터 전 매장에서 애플 최신 스마트 패드인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에 비해 18% 얇아진 6.1mm의 두께를 자랑하며,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더 선명한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2.5배 그래픽 성능과 40% 향상된 CPU 성능의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성능의 A7 프로세서와 7.9형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모두 애플의 지문인식 방식인 '터치ID(Touch ID)'를 탑재했으며, 모두 골드 컬러 제품을 살 수 있고 용량은 각각 16GB, 64GB, 128GB로 출시된다.
특히 서울 잠실점 신사점, 부산 광복점은 선착순 50명에게는 모스버거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윌리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새 아이패드를 기다려온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윌리스가 잠실점·신사점과 부산 광복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비자의 오랜 갈증을 가장 먼저 윌리스가 나서 해소할 기회를 드리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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