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스와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홀리데이 트위스트' 스페셜 시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와치의 인기 모델인 뉴젠트 제품으로 올 겨울 트렌드 컬러인 '골드'를 스와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투명한 다이얼과 화이트 스트랩 위에 눈처럼 표현된 '골드 글리터링'이 돋보이며 다이얼 안의 날짜 창이 요일 별로 컬러가 바뀌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재미를 더했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이 캐주얼한 파티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와 스타일링 하기 좋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1만4999개만 한정 판매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1만4999개 중 몇 번째 제품인지 넘버링 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스와치 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홀리데이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테마의 시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용성 높은 시계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