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폭스바겐 판교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판교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신흥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분당·판교 신도심 상권 내에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판교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바로 연결되는 판교의 핵심 지역에 있어 경기 남부는 물론 수도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 오픈한 판교 전시장 건물 지하 1~2층에 있으며 전시장 포함 총 6943㎡의 연면적(서비스센터 연면적 3566㎡ )에 총 1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70대까지 정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차 구입부터 경정비 및 판금‧도색 등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1, 2층에 위치한 전시장은 10여 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폭스바겐의 주요 차종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고객 라운지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들어 서울 강북, 부산 사상에 이어 경기 판교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전국 단위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며 “현재 전국에 총 28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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