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아니라더니…" 김인석·안젤라박 웨딩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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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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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안젤라박[사진제공=코엔스타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김인석, 안젤라박이 속도위반설을 해명한 결혼 사진이 화제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우리 진짜 속도위반 아님'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28일 결혼한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 그래서 우리도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난 괜찮은데 안젤라가 그런 소문을 창피해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인석은 "우리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최종 결정했다. 연예인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100%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우리도 의심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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