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대신 수지 스티커가? '급했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제품 겉포장 모델이 배우 이병헌에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로 덮여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이 인쇄된 네스카페 겉포장이 수지 스티커로 가려져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나 완전히 이병헌을 가리지 못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2012년부터 지난 9월 중순까지 네스카페 모델로 활동했으나 음담패설 논란 등 소송에 휘말리면서 지난 10월 20일 수지로 모델이 교체됐다.

네스카페 측은 "스티커가 부착된 '신선한 모카' 제품은 이병헌 사건 이후 판매처에 남아 있는 제품에 한해서만 패키지에 수지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