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샵,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판매 시작…3일 서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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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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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 제품 전문 판매점 에이샵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두 제품은 이날 오후부터 서울 전 지역의 에이샵에서 판매되며 4일부터 전국 23개 에이샵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 모델에 비해 18% 얇아진 6.1mm의 두께로, 지문인식 터치 ID 및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톱급 성능의 A7 프로세서, 7.9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터치 ID 기능 등을 장착했다.

두 제품 모두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용량은 각각 16GB, 64GB, 128GB이다.

에이샵 코엑스 본점은 아이패드 구매자 선착순 총 10명에게 비츠, 조본, 50센트, 뮤지컬 티켓 중 무작위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모든 구매자들에게 에이샵 머그컵과 아이패드 필름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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