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김포시 5년간 한배 탔다.

  • 정부의 지역발전5개년게획에 서부수도권으로 한데 묶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천,김포가 한배를 타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정부가 이들3개지역을 ‘서부수도권’이라는 한틀에 묶어 지역발전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5년(2014년∽2018년)간 정부와 광역시·도의 지역발전정책 추진과제를 종합한 ‘지역발전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따르면 인천,부천,김포를 서부수도권으로 한데 묶어 창조적공유를 통한 경제 문화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이들3개 도시가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인천발 KTX,경인고속도로 지하화등 광역연계 교통망 구축 △문화 영상 첨단산업 연계를 통한 서부수도권 창조경제 창출 △지역생활권내 공공시설의 공동 이용 및 프로그램 연계 △수두권 해양 생태자원을 연계한 문화 관광 활성화등의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올해안으로 부천 김포시와 공동발전 방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정부의 지역발저위원회의 승인을 득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5개년계획안에는 △도서권역(강화,옹진):해양,생태관광 육성을 통한 특성화 발전 △원도심권역(기성시가지):원도심 재창조를 통한 지역활력증진 △경제자유구역권역(송도,청라,영종):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등 인천지역에 대한 지역발전 계획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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