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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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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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1,000상자 김치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회장 홍종진)가 지역 대표기업들과 함께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는 지난 3일 SK인천석유화학(사장 이재환),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인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원들과 함께 서구청앞 마실거리에서 ‘2014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을 포함하여 각계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0상자의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홍종진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삶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동절기 수혜사각계층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하여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을 통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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