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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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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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사업’으로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

▲서천군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부문 대상[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사업’을 주제로 당선된 서천군은 증가하는 공공복지 예산 대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낮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구성·운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천군은 2005년부터 12개 읍·면에 사랑나누리 후원회를 구성하여, 읍면별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써 복지 접근성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등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후원회’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함은 물론, 앞으로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추진하는 복지공동체를 증가시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의 복지체감도가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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