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12월 한 달 동안 상용차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한 이번 서비스는 오는 4일 목포시 용당부두를 시작으로 정선군, 홍천군 등 평소 서비스 센터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전문 진단장비를 통한 차량 정밀 진단 △동절기 차량 정비 기술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현대 상용차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해 세부 일정 및 장소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고장발생 전 점검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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