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에 온기(溫氣)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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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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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공항세관직원들이사랑의연탄배달을하고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2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공항세관 봉사동호회인 ‘파랑새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남구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서윤원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혼자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조손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시설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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