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3일 전북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회관에서 '2014년 농어촌 광대역통합망(100Mbps급) 구축사업'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농어촌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도시와 농촌 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가 협력해 2017년까지 전국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 1만3217개를 대상으로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2010년 658개, 2011년 925개, 2012년 971개, 2013년 1010개에 이어 올해 1301개 마을에 광대역통합망을 구축, 현재까지 통신사가 자체 구축한 3885개를 포함해 총 8750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보화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도 광대역인터넷과 PC기반 영상통화, 양방향 IPTV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에는 전북 부안군 위도, 경남 통영 한산도 등 섬마을 64개에도 광대역통합망이 구축돼 내륙과 도서간의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도 해소됐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2017년까지 모든 대상 마을에 광대역통합망을 구축, 농어촌의 소득 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도시와 농촌 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가 협력해 2017년까지 전국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 1만3217개를 대상으로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2010년 658개, 2011년 925개, 2012년 971개, 2013년 1010개에 이어 올해 1301개 마을에 광대역통합망을 구축, 현재까지 통신사가 자체 구축한 3885개를 포함해 총 8750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보화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도 광대역인터넷과 PC기반 영상통화, 양방향 IPTV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2017년까지 모든 대상 마을에 광대역통합망을 구축, 농어촌의 소득 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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