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남영비비안은 소비자와 기업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업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고객상담실, 영업현장 CCM리더, 수선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불만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남영비비안이 성장하고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만족을 이끌어내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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