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뛰어난 예비 국악 명인들이 한 자리서 모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3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립국악원, 5일 온나라국악‧전통춤경연대회 수상자 축하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2014년 온나라 국악, 전통춤경연대회'의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를 담아'공연을 5일 오후 8시부터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온 나라 전통춤경연대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은솔(23,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4년)씨는 5년 전 같은 대회에서 청소년부 최고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9년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시에는 무용과 친구들과 함께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형(20,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2년)씨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는 11일간 미국 뉴욕에서 교포 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강습과 미국의회도서관 및 케네디 센터에서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대통령상 수상자 외 올해 대회 각 부문의 최고 실력을 갖춘 젊은 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