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의원 양주·동두천의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정성호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정성호의원(양주·동두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두천 연천 철도 사업 등 양주‧동두천 사업 11건, 5,130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제출한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15년도 사업비 4,230억원, 동두천~연천 일반철도 400억 원등 4개 사업의 정부안을 유지·확정하였으며, 상패~청산 도로개설(국대도 3호선)사업비 20억원과 조리~법원(국지도 39호선)사업비 10억원을 증액해 정부안보다 총 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양주 은현파출소 개축, 어둔동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 등 총 5개의 신규 사업 54억 8,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정성호의원은 상임위 예산심사 단계에서부터 각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특히 상임위, 예결위,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원은 양주 은현파출소의 경우 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는 등 급속한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부족한 노인여가시설 확충이 시급함에 따라 양주 어둔동에 게이트볼장 조성사업비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환경부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정부 예산안에서 편성되지 못했던 백석하수관거 정비사업비 등을 확보했다.

정성호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열악한 지역 도로 사업등 SOC사업 예산을 증액·반영하고, 안전, 환경과 관련한 신규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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