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 허동수 모금회장이 전달한 사랑의열매를 받은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정 총리의 세 번째 공동모금회 기부다.
정 총리는 지난해 2월에는 중앙부처 고위 관료로는 처음으로 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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