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4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4 MAMA)에서 비, 에일리, 현아를 제치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거머쥐었다.
선미는 “지금 너무 떨려서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멋있는 퍼포먼스 만들어주신 10년동안 동고동락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안무팀, JYP 직원분들, 특히 매니지먼트 식구들 감사하다”고 했다.
선미는 “5년 후, 10년 후가 더 빛나는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2014 MAMA의 시상자도 엄청나다. 홍콩스타 유덕화, 채림·가오쯔치 부부 등 중화권 스타와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 등이 2014 MAMA 시상을 위해 홍콩으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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