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죠앤 사망 애도 "같이 학교 다니던 친구…"

죠앤 사망, 죠앤 사망, 죠앤 사망[사진=Mnet 방송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스테파니가 죠앤(본명 이연지)의 사망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는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항상 밝았던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슬퍼했다.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2일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죠앤은 한국에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가수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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