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황영희 입담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황영희는 "나는 혼자가 좋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나는 결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게 편하다"고 혼자인 삶에 만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풀하우스'는 4.0%, SBS '에코빌리지-즐거운가'는 3.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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