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종 ㈜한화 방산 부문장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생강차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화 화약·방산 부문(대표 심경섭)은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화 화약·방산부문 임직원 30여명은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에게 난방비와 유자차, 생강차, 전기장판, 겨울 이불, 내복 등 겨울철 후원 물품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태종 ㈜한화 방산 부문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2008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사랑의 김장 담그기, 친환경 생활캠페인, 노인건강증진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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