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독거노인 보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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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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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14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외환은행 최영욱 고객센터장(왼쪽 둘째)이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안은주 과장(셋째), 이상철 고객센터 금융플라자 팀장(첫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환은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3일 '2014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84개의 기업(단체) 중 보건복지부에서 활동실적과 실질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개 기업(단체)이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금융기관으로는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꼽혔다. 또 '2014년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전'의 나눔천사 부문에서 외환은행 고객센터의 안은주 과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2011년 7월 6일 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 뒤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긴급상황 발생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에 연계조치 △명절맞이 물품지원과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아울러 활동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안부전화 우수자에 대한 포상 및 독려, 간담회를 통한 미담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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