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54년 한국계리사회가 설립되면서 출범했다. 창립 60주년을 맞는 11일에는 63빌딩 별관2층 중연회장에서 오후 3시부터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일섭 총장의 '한국공인회계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IFAC(국제회계사연맹) 차기회장 Rachel Grimes 기조연설, 회계업계 관계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홍보영상 상영, 회원과 외부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60주년 기념 특별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700여 명의 공인회계사 회원과 정·관계 인사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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