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학어린이공원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동 310-10번지 일원 신방학어린이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지정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공원) 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방학어린이공원은 25년이 경과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부지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부정형 임야로 주변 600m 이내에 어린이공원 5개소가 있어 입지 여건과 실효성이 부족해 도봉구의회가 해제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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