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양지시장 부지에 지상 9층 공동주택 신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4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지시장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동 451-16번지 양지시장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지시장(1600㎡) 도시계획시설(시장) 변경 결정(폐지)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1981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운영됐으나, 건축물 노후화와 점포 공실로 시장 기능을 상실했다.

현재 나대지 상태로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은 폐지하고,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도서관과 거주민 주차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