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2만683가구 사업승인 완료, 2427가구 착공

  • 2만6000가구 사업승인, 4000가구 착공 달성 기대

[자료=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현재 행복주택 약 2만683가구에 대해 사업승인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사업승인이 완료된 행복주택 지구는 서울·수도권 23곳(1만6139가구), 지방 6곳(4544가구) 총 29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3551가구), 인천 2곳(816가구), 경기 12곳(1만1772가구), 대구 2곳(2122가구), 광주 1곳(950가구), 충북충주 1곳(296가구), 충남당진 1곳(696가구), 경남김해 1곳(480가구) 등이다.

사업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은 서울 3곳(487가구), 인천 1곳(1500가구), 경기 2곳(1290가구), 부산 1곳(540가구), 광주 2곳(1200가구), 대전 1곳(181가구), 충남 3곳(2222가구), 전북익산 1곳(612가구) 등 총 14곳 8032가구다. 국토부는 이중 이달 안에 6000여가구 사업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승인 완료 지구 중 7곳(2427가구)은 착공에 들어갔고 4곳(3566가구)은 이달 중 착공할 계획으로 시공사 선정을 앞뒀다.

국토부 행복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목표인 2만6000가구 사업승인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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