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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4일 발표된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서 이준 부사장 등 홍보 담당자 5명도 임원 배지를 달았다.
그룹 미래전략실은 이준 전무와 노승만 전무가 부사장으로, 정재웅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로 영입된 후 약 1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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