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유승호 전역 제대, 유승호 전역 제대, 유승호 전역 제대
4일 오전 배우 유승호가 전역을 알리며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유승호는 “2013년 입대했는데 당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 많이 죄송하고 아쉬웠다”며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승호는 이날 차기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열고,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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