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아이폰 6·6 플러스 케이스 3종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인케이스는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폰 6 퀵 스냅 케이스(Quick Snap Case)'는 초경량의 단순한 외관과 하드쉘 소재로 간편한 장착방법으로 아이폰과 완벽하게 밀착된다. 액정보다 1mm 높게 디자인돼 충격으로부터 액정은 물론 후면의 카메라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투명한 클리어, 블랙, 그레이 세 가지 색채를 먼저 선보였으며 앞으로 핑크, 블루 색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폰 6 플러스 할로 케이스(Halo Snap Case)'는 케이스 사이드를 고무로 덧대어 장갑 착용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해 보호력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가격은 4만5000원으로 블랙과 클리어가 출시됐고, 12월 중순 핑크 색상이 추가된다.

'아이폰 6 플러스 레더 월렛(Leather Zip Wallet)'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는 물론 지폐와 카드까지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지퍼형식의 케이스로 지갑 겸용이 가능하다. 아이폰 수납부와 4장의 카드 슬롯, 별도 지폐 수납공간이 따로 구분돼 있어 수납품으로 인한 스크래치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한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스는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goincase.kr)를 비롯해 인케이스 플래그쉽 스토어, 명동 롯데영플라자 스토어(02-2118-524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