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온라인 대전액션 ‘젬파이터’ 가맹 PC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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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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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벨로프(대표 신재명)와 대전액션게임 ‘젬파이터’에 대한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3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해당게임의 PC방 게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니모닉스(대표 김경완)가 개발하고 밸로프가 퍼블리싱하는 ‘젬파이터’는 젬스톤과 다양한 비전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변신 대전 액션 게임으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격투가를 만들 수 있다.

‘젬코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스킬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비전서’라는 아이템을 사용해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술액션을 임의로 바꿀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을 강조했다.

‘연금술사’, ‘정령사’ 등 6개의 클래스를 선택해 팀전과 개인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서바이벌 스타일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배틀모드’와 ‘럼블모드’로 대전모드를 정할 수도 있다.

벨로프의 신재명 대표는 “‘젬파이터’의 PC방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PC방 혜택과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젠은 ‘젬파이터’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는 4일부터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들에게 PC방 전용 의상 세트아이템과 PC방 전용 액세서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념 이벤트를 통해 ‘캐롯’과 경험치 50% 추가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3000여개 PC방 가맹점 및 PC방 사업모델을 활용해 FPS, RPG, RTS 등 여러 게임장르별로 PC방 사업모델을 만들어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서비스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 또는 서비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퍼블리싱 담당자의 메일을 통해 (pcbang@webzen.co.kr) 사업제안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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