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 10월 25일 폐막한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를 놓쳤다면 내년에 다시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주 열린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 결산회의에서 칭다오 당국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원예박람회장을 내년에 칭다오 시민과 관광객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칭다오는 국제원예박람회장의 ‘보수, 건설, 발전’을 통해 ‘영원이 끝나지 않는 박람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태환경 보호 및 자연과의 융합 등 정신을 계승하고 국제박람회장 개장 및 관리와 함께 주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추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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