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와 식빵 키스 이어 '손 막음 첫 키스'…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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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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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사진=SBS '피노키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종석이 첫 키스를 나눴다.

4일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최인하(박신혜)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하는 달포에게 "우리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삼촌, 조카로 편하게 이렇게 지낼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달포는 "난 이제 그럴 수 없다. 미안하지만 난 안 된다. 넌 그게 되느냐"고 말했다.

인하는 "난 돼. 할 수 있어"라고 답했지만 딸꾹질이 났다.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들킨 인하는 부끄러움에 도망쳤고, 달포는 그런 인하를 따라가 돌려세웠다.

특히 키스하려는 달포의 모습에 당황한 인하는 손으로 입을 막았지만, 달포는 인하의 손에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첫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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