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대식가 인증 "오리 한 마리 다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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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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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페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페이가 대식가를 인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한 번에 많이 먹지는 않고 하루 종일 계속 먹는 스타일이다. '또 먹고 있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페이는 "중국에서는 엄마의 요리를 언제나 잘 먹는다. 엄마의 주특기는 오리 요리다. 통째로 구운 오리 한 마리를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먹었다"며 오리 한 마리를 거뜬하게 먹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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