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이방인, 모운동 주민들과 함께 하며 따뜻한 가족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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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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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와 레이가 이장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울컥했다.

4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이하 헬로이방인)에서는 강원도 영월 모운동으로 여행을 떠난 이방인들이 동네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지이 미나와 레이는 이장님 댁의 딸이 됐다. 아들만 있는 이장님은 딸들이 생겨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다음날 후지이 미나와 레이는 이장님과 함께 출근하는 사모님을 배웅하며 작별인사를 하며 부모님 생각에 울컥했다.

한편, 강남과 핫산은 짝을 이룬 할머니와 화투놀이를 하며 정을 다졌고, 존과 줄리엔은 구멍 난 존의 양말을 꿰매주는 할머니에게 친할머니 같은 정을 느꼈다. 케이크와 짝이 된 프랭크도 자신의 기타반주로 아리랑을 불러 함께 지낸 할머니에게 기쁨을 드렸다.

'헬로 이방인'은 김광규를 비롯한 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제이크,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 핫산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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