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4일 오전 어머니폴리스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말총회는 식전행사로 광명주부뮤지컬단 축하공연, 2014년 어머니폴리스 활동 영상 시청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으며, 이어 감사장 전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올 한해 동안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통학로 등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등 어머니폴리스 추진실적, 활동사항 발표, 건의·애로사항 토론도 있었다.
특히 광명경찰서장과 광명시의회 의장이 업무유공자 11명에게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권 서장은 한해 동안 아동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에게 “우리가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보호하는 정책이 최우선 돼야 한다”면서 “내 자녀가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광명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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