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4일 밤 9시 42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 남방 약 150m 해상에서 레저보트 K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양서는 경비정과 122구조대 및 파출소 순찰정을 현장에 보내 선장 김모씨 등 2명을 구조했다. K호는 야간항해 장비 성능시험차 출항해 청사포해상에서 수영만으로 복귀중 미역양식장 그물에 걸려 해수가 유입되면서 전복됐다. 구조자 중 1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부산, 다주택 비율 전국 상위권…해운대·남구 두드러져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역대 최다 1100만명 방문 부산해양서는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트전복 #부산해양서 #청사포 #해운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