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시모집 나선 청강대, 패션스쿨 학생들의 공모전 및 재능기부 소식 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5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모전 참가한 패션디자인전공 학생 7명 전원 입상하는 쾌거 이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 11월 개최된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관의 '제11회 국제넥타이디자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국 35개 대학교가 참가하며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디자이너들의 톡톡 튀는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강문화산업대 패션스쿨의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 7명이 참가하며, 모든 학생들이 수상을 했다. 수상자는 대상1명을 비롯해 장려상1명, 특선2명, 입선 3명으로 골고루 상을 수상하며 패션디자인 학과의 명성을 드높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우림(2학년) 학생은 'In Sea World'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는 수면에서 보이는 파도의 잔상을 유기적인 물결 '선'으로 그려내며, 바다 속의 생명력과 감정을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장려상의 문윤희 학생은 'NEW TAE KWON V'의 작품을 통해 캐쥬얼한 느낌의 귀여운 패턴을 그려냈고, 특선의 조익현 학생은 'The Scent Of Sea', 강지영 학생은 'CUBISTIC'이라는 작품으로 본인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냈다. 입선을 수상한 유조은 학생은 'Oriental Scratch', 박소원 학생은 'Lotus root', 방재훈 학생은 '꽃을 품은 남자'라는 작품을 선보여 다양한 색채감각을 드러냈다.

청강대 학생들의 수상작품을 비롯한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오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한전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되며, 26일(금) 오후 2시에 시상식이 열린다.

이외에도 청강대 패션스쿨의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패션스쿨의 스타일리스트전공 학생들이 진행하는 '마케팅 재능나눔 페스티벌' 활동이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라는 것을 모토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1%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뮤지션을 위한 재능 나눔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2, 2013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올해는 뮤지션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스타일링 솜씨를 발휘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 1차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c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청강대패션스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