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피노키오' 8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기자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기재명(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재명은 자신의 집 근처를 기웃거리는 최달포를 발견했고, 그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생각해 미행하기 시작했다.
앞서 최달포는 범퍼 수리비를 명목으로 친형 기재명을 만났지만, 자신의 진짜 이름과 기자라는 직업을 숨겼다.
하지만 화가 난 기재명은 "다시는 형 소리 하지 마, 내 주위에 얼씬도 하지 마, 기자들은 다 끔찍하고 역겨우니까"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윤균상, 분노 연기 잘하네", "피노키오 윤균상, 무섭다", "피노키오 윤균상,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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