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0일 이야기 놀이극 ‘개똥이와 호랑이’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개똥이와 호랑이’는 전래동화 <줄줄이 꿴 호랑이>를 각색한 놀이극으로, 관람자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함께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공연 당일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을 찾아가면 된다. 다만 입장 인원은 장소 관계상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린이도서관에 전화(390-86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희 어린이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이야기 놀이극을 보며 전통문화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에서 이웃과 소통․교류하기 원하는 군포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책과 공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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