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립지역아동센터 위탁운영체 공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회천2동과 광적면에 각각 소재한 공립지역아동센터의 위탁운영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운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위탁 주요사업은 ▲지역사회 아동보호 실현 ▲교육적 기능 ▲문화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연계 ▲운영 관련 적정수준 모델 제시 등으로 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관리 전반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1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경험 등 아동복지분야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위탁운영 조건은 시설관리 및 위탁사업 수행에 따른 시 보조금 이외의 추가비용을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하며, 현재 회천2동․광적면 드림스타트 공부방 사업 인력 고용승계 및 이용아동을 승계하여야 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로 수탁운영 신청서, 확약서, 법인현황, 법인 등기부등본, 아동복지 관련 업무 실적 증명 서류, 사업계획서 등을 A4규격으로 편철해 8부를 지참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운영체 선정은 오는 1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등을 심사해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