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지사 원희룡)는 5일 제4대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언론인 출신의 오창수 전 KCTV 제주방송 사장(58. 사진)를 내정했다. 도는 아울러 도의회에 임명동의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 내정자는 구좌읍 평대리 출신으로 세화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육군중위로 전역 후 제주MBC기자, YTN 제주취재팀장을 거쳐 KCTV 제주방송 보도제작국장, 보도이사,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자매' 제주도립미술관장 임명 의혹…"냄새는 나는데?"제주도민, 중국 자본 유입·요우커 부정적 이외에도 (사)제주방송통신포럼 공동위원장과 제주언론인클럽이사, 세계환경수도 추진위원회 위원, 제주사회협약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감사위 #오창수 #인사청문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