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5일 의왕지역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의식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및 대형화재 사고사례 전파,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방안 논의,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방법, 주요 개정 소방 관계법령 정보제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이 논의됐다.

우 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