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7회 정기연주회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5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어머니합창단이 오는 9일 오후 '첫 눈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Gyorgy Orban의 Mass No.6 중 Kyrie, Gloria 등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사계를 주제로 한 주옥같은 가곡을 부드러운 음성의 하모니로 들려주고, 연말 분위기에 맞춰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고자 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 대미를 장식, 시민들의 마음 치유에 나선다.

또 바리톤 최종우와 금관 5중주 ‘브라스 칸타빌레’ 공연팀의 협연으로 더욱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안산시어머니합창단은 지난 1987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합창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의 순수 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봉사, 각종 시 주관행사 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합창페스티벌 행사에도 참가하며, 국내 합창세계에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권영일 지휘자의 지도 아래 어머니합창단이 활발히 활동해 제2의 도약을 이룬 해”라면서 “그 어느 해보다도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