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7일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5층)에서 아이들이 일년간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하는 '2014 부천방과후학교 짝.짝.짝(반짝,폴짝,활짝)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참여학교는 초등 36교, 중학교 2교(총38교)가 참여 미술, 로봇, 공예, 만화, 동영상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하였으며, 상동중학교는 '나는 감독이다'라는 스마트폰 영상 동아리에서 만든 Step by Step, 동전의 모험이라는 동영상을 개막식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청내에 대회의실을 이용하여 주말까지 전시 하였다.
전시회 동안 여러 학교의 방과후학교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내 방과후학교를 들여다보는 기회로 삼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영희는 축사에서 부천방과후학교 작품 전시회가 3일간의 전시를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는 물론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부천의 방과후학교가 소통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또 하나의 학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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