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중심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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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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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대타협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참석


[대한민국 국회]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5일 통합정책연구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대타협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국회가 공론의 장,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굉장히 심화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사회 대타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고, 이제 대한민국을 살려내야겠다는 것이 용솟음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대타협은 우리 사회가 한 차원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과제”라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서로 감사하면서 무언가 타협을 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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