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에 김상우·김희정·신상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작가회의는 제13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시 부문에 김상우 씨의 '데면데면'과 김희정 씨의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지침'을, 소설부문에는 신상진 씨의 '촉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시 부문 당선작에 대해 "낮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들의 눈에 믿음이 갔다"고 했고, 소설 부문 당선작은 "비릿할 만큼 날것 그대로의 소설"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 때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