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탈락자 하연주의 충격적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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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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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하연주 탈락[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의 탈락자 하연주의 스펙이 화제다.

하연주는 멘사회원으로 IQ가 156으로 알려져있다. 2008년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데뷔, '글로리아', '로열 패밀리',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4일 오전 12시1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에서는 시즌1의 우승자 홍진호와 시즌2의 우승자 이상민이 출연했다.

데스매치 후보가 된 장동민이 하연주를 지목, 초반 고전하던 장동민이 자신감을 되찾은 반면 하연주는 실수를 범하면서 10회전의 탈락자가 돼, 장동민의 승리로 끝났다.

하연주는 "제가 저를 못 믿은 것 같다"며 "여기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이번 데스매치도 잘했는데 제가 저를 못 믿어서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나. 저 깊은 곳에서 나를 못 믿었나라는 마음이 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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