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인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복희(김혜선)의 악행이 더하면 더해질수록, 은현수(최정윤)의 분노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이재니(임성언)와 남주나(서은채)의 역할도 크다. 최근 현수는 재니 뿐만 아니라 연적이었던 주나와도 손을 잡고 복희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청담동스캔들' 98회는 2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진PD는 "아침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건 오랜만이라고 들었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수가 복희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며 통쾌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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