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의 복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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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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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사진=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의 복수가 시작됐다.

방송 중인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복희(김혜선)의 악행이 더하면 더해질수록, 은현수(최정윤)의 분노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이재니(임성언)와 남주나(서은채)의 역할도 크다. 최근 현수는 재니 뿐만 아니라 연적이었던 주나와도 손을 잡고 복희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현수가 남주나와 손잡고 주영인(사희)을 이용해 강복희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청담동스캔들' 98회는 2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진PD는 "아침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건 오랜만이라고 들었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수가 복희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며 통쾌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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