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정효영)은 5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연수생 65명과 초청교수, 선배 연수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특기활동 발표와 수료증 수여, 시상, 수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충남도 구정서 연수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최효숙 연수생이 우수상, 충남도 최길락 연수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이번 수료생 전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과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앞으로 선진일류 충남과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훌륭한 지역리더들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은 미래 지향적 중견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997년 개설, 이번 제18기까지 7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