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수능 마친 청소년에게 "재미 속에서 창의성을 발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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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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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수능을 마친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울산 남구와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울산박물관에서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이 콘서트에서 "재미 속에서 창의성을 발견하자"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큰 꿈'의 줄임말인 쿰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콘서트로 올해 4회째다. 

지난 콘서트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진 션과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한국 첫 우주인 후보에서 벤처사업가로 변신한 고산 등이 멘토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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